[매거진 11월호] 디자인 클래식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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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텔라는 특정 스타일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존재합니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베르너 판톤(Verner Panton) 탄생 100주년.
루이스폴센은 그의 딸 카린 판톤(Carin Panton)을 만나
아버지의 유산과 디자인 태도, 폴 헤닝센과의 우정,
그리고 판텔라가 태어난 장면을 다시 듣습니다.
1971년, 크롬 스탠드와 다섯 가지의 활기찬 색.
그 처음의 판텔라가 지금 The Originals로 돌아왔습니다.


카린에게 아버지는 유행을 겨냥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았으며
형태와 패턴, 색에 깊은 매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언어였고, 그는 트렌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빛은 언제나 그 세계의 일부였습니다.
형태와 색, 빛이 어떻게 만나는지에 따라
공간과 사물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조명 기구는 눈부시면 안 됩니다. 광원을 직접 볼 수 없어야 합니다.

건축 학생이던 판톤은 폴 헤닝센, 아르네 야콥센을 만납니다.
이미 이름이 있던 두 사람은 멘토가 되었고,
관계는 서로를 존중하는 우정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헤닝센은 젊은 판톤에게서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은 친구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헤닝센은 여러 면에서 판톤을 자극하는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눈부심 없는 빛, 감춰진 광원—
그 원칙은 판톤의 철학과 잘 맞았습니다.
디자인 언어는 달랐고, 경쟁이라 부르기도 어렵습니다.
헤닝센은 판톤이 다른 길,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원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우아한 라인, 순수한 기하학, 반투명 셰이드가 만드는 부드러운 빛.


왜 판텔라는 아이콘이 되었을까요.
카린은 말합니다. 어떤 양식에도 기대지 않고,
순수함 그 자체로 서 있기 때문이라고.
1970년대에는 새로움이 마음을 끌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그 형태를 계속 사랑했고,
한눈에 알아보는 실루엣이 되었습니다.
100번째 생일을 맞아 루이스폴센과 함께
오리지널 컬렉션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는 말.
그 다섯 가지 색이, 지금 베뉴페에도 들어왔습니다.

1971년의 다섯 가지 색이, 다시 켜집니다.


오리지널 오렌지.
어두운 머리칼과 오렌지 셰이드의 은은한 대비는
1970년대 판톤의 광고에서도 이미 등장합니다.
그는 가족과 친구를 모델로 세우고, 직접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순수한 구도 안에 직관과 위트가 함께 있습니다.





오리지널 레드와 브라운, 그린, 블루 그레이.
크롬 스탠드 위에 올려진 오팔 셰이드는
색마다 다른 온도로 공간을 바꿉니다.
같은 기하학, 다른 공기.












판텔라 500 플로어 크롬 오리지널은
처음 그렸던 비례와 소재를 그대로 가져옵니다.
멀리서 본 반구의 실루엣,
가까이서 스며 나오는 오팔의 빛.
이번 시즌 플로어 램프를 고른다면
형태만이 아니라, 처음의 색까지 함께 읽어 보세요.
원문 참고: louispoulsen.com — The Making of a Design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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