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아이콘, Tolomeo(톨로메오)는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와 지안카를로 파시나(Giancarlo Fassina)가 디자인해 1987년 출시된 조명입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가볍고 견고한 구조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자유롭게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관절형 암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기능성과 미학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톨로메오는 콤파소 도로(Compasso d’Oro)를 비롯한 여러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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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 1970~80년대 급진적 건축과 멤피스 그룹의 핵심 인물이다. 피렌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며, Alchimia와 Memphis 활동을 통해 장식성과 색채, 실험적 형태를 강조한 포스트모던 디자인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1987년 Artemide의 톨로메오(Tolomeo) 램프를 디자인해 황금 콤파스 상을 수상했으며, Olivetti와의 협업으로 사무공간과 산업 디자인에서도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 1990년에는 Produzione Privata를 설립해 수공예와 실험적 디자인을 결합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의 데 루키는 멤피스 시기의 강한 조형 언어를 넘어, 인간 중심의 건축과 조명, 지속가능성, 장인정신에 초점을 맞춘 절제된 디자인을 전개하며, 여전히 현대 디자인 담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60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Artemide(아르떼미데)는 혁신과 예술을 조명 디자인에 담는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입니다. “인간을 위한 빛(Light for Human Beings)”이라는 철학 아래, 아르떼미데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사용자 경험과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아르떼미데의 작품들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기능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와 사용자의 감각을 변화시키는 예술적 도구로 평가받습니다. 조명 디자이너와 건축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며, 수많은 상징적인 조명 제품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오늘날 아르떼미데는 전 세계의 주거, 사무, 상업 공간에서 빛의 질과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으로 인정받으며, 조명 그 이상의 가치, 즉 삶과 공간을 변화시키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